p-value, 통계학, 데이터 분석 등을 공부하다 보면 꽤 자주 마주치는 값이다. 유의성 검정 시 '차이가 유의하다고 판단하려면 p-value가 0.05보다 낮아야 한다.'라고 알고 있고, 또 그렇게 사용해왔다. 그런데 막상 누군가 나에게 p-value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한다면 '유의성 검정할 때 사용하는 값인데 이 값이 0.05 혹은 0.01보다 작을 때 통계적으로 해당 사건은 유의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!'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.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선, p-value에 대해 명확히 알고 더 나아가서 이를 해석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이고 이 값이 정말 통계적으로 믿을만한 지표인 것인지 알아보고자한다. ▶ p - value (Probability - value) 란 무엇일까 위키..